러셀 포스터 저자는 한평생 몰두한 - 40년에 걸쳐 생물학적 시간의 본성에 대해 연구하며 배운 것에 정수를 이 책. 라이프타임 한 권으로 담았다고 이야기해 주고 있다.
이런 학자의 집요함으로 우리는 더욱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됨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기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 메세지를 전하려고 한다. 우리 모두는 생물학적 시간에 관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언제부터인가 질문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가장 좋은 활동들의, 최적의 시간은 있을까?
전기의 발전으로 우리는 낮과 밤의 경계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그만큼 할 일 많은 복잡한 세상에서 살기 위해, 가능한 최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우리의 생체 리듬을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음표를 던진다.
왜 잠은 필요한가?
이 책을 보며 가장 재미 있던 것은 역시, 왜 사람은 잠을 자는가? 였다.
사람만이 아닌 모든 생명체, 심지어 세균조차도 휴식 및 활동이 24시간 패턴을 따른다고 책에선 이야기한다. 이런 리듬은 24시간마다 자전하는 행성에서 살게 된 덕에 진화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보고 있다.
잠을 자는 동안 부산물로 쌓이는 독소 배출, 낮 동안 입력된 정보의 정리 등. 모든 잠을 자며 일어나는 긍정적 활동은 생존을 위한 전략"이 아닐까 보고 있다. 이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어떤 시점"에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활동으로, 주로 밤에 이루어지게 배치가 된 것이 아닐 거라 추측해 본다.
(이 배치된 유전자로 인해 '아침형 인간', '낮형', '저녁형' 유형이 관련이 있게 된다. 그러니까 부모는 우리에게 물려준 유전자를 통해 "잔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물론, 나에 맞는 생활 패턴 환경에 대한 영향도 나의 활동 시간에 영향을 준다)
또한 어떠한 생물종이든 휴식/ 활동 패턴이 안정적으로 진화하고 나면 필수적인 생물학적 과정들이 이 구조 안에서 적절한 지점으로 통합 균형을 이루게 된다.
- 그렇다면 하루종일 움직이는 해양 포유류는 어떻게 잠을 잘까?
이는 특별한 형태로 반쪽 뇌만 잠을 자는 경우가 만핟고 묻고 답하기에서 이야기해 준다.
이 처럼 라이프타임은, 하나의 이야기르 ㄹ던져주고 저자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그리고 궁금증이 생길법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묻고 답하기로 풀어줌으로, 어려운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언제 자고, 먹고, 공부해야할까? 내 몸에 딱 맞는 시간과 리듬을 발견하고 최적의 루틴을 설계하고 싶다면 "라이프타임" 저자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나는 아침형일까? 저녁형일까? 나의 생물학적 리듬 알아보기 - 라이프타임
김영사 서평단을 통해,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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