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가장 쉬운 방법 알려드립니다 -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램프의 요정 지니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혹시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당신의 뇌를 공짜로 바꿔드릴 수 있습니다. 돈 버는 뇌로 바꿔드릴까요? 아니면 못 버는 뇌로 바꿔드릴까요?

누구나 대답은 같을 것이다. 돈 버는 뇌를 선택할 것이다. 그런데 지니가 익살스럽게 웃으며 한 가지를 말한다.

공짜로 바꿔드리기는 하지만, 당신이 하기 싫은 일을 매일 3시간씩 해야 합니다.
그래도 바꿔드릴까요?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위 이야기처럼, 우리는 대부분 방법은 알고 있다.

돈 버는 가장 쉬운 방법 또한 마찬가지이다. 다만 그것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 결과가 달리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이 책은 마인드에 관한 책이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돈에 대한 생각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 내가 재미있게 본 키워드는 "뻔한 이야기"와 "실행"이다.

세상을 살아가며, 느낀 것 중 하나는 대부분 무언가 이루는 것에 대한 '정답'은 누구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즉 뻔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건강한 식사와 운동이다. 돈을 버는 방법도 뻔하다.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리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하자면 구체적 목표가 필요하다. 다이어트가 되었건, 돈을 버는 것이 되었건 여기서 목적이 빠진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터무니없이 살은 무조건 많이 빼자. 돈은 무조건 많이!라는 추상적 이야기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선택은 집중되지 못하고, 뜬구름 없는 목표 속 갈피를 잡지 못해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있지 않은가?

나는 퇴사만 하면 이것 이것 이것들을 해서 아주 알차게 살 거야! 그러나 실제 현실에선 어떠한 결과가 많이들 있을까? 대부분 생각처럼 알차게 사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한 단계 이어 나가, 책에서 이야기해주는 전업투자자와 부업 투자자 이야기가 있다.

만약 내가 본업을 해 나가며, 하루 짬 내 3시간을 공부하는 나의 모습이 있다. 퇴사한다면 전업으로 하루 9시간 이상 투자 공부에 매달릴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실제 후자처럼 모습을 이어가는 경우는 드믈 것이 다라 생각이 든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그 사람이라는 이야기이다.

 

소수가 성공하는 이유

 

사람은 대부분 가장 좋은 것. 극 효율을 추구한다. 그러다 보니 성공이라는 잣대에 대해 하루아침, 내일 당장 이뤄지길 바란다. 그러나 실제 삶에선 그렇지 않다. 언제 그것이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을 이루는 뻔한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저자는 당장 책을 덮고 해야 할 일 5가지를 이야기해 준다.

1. 책을 덮고 밖으로 나온다
2. 걷거나 뛴다
3. 메모하거나 녹음한다
4. 행동한다
5. 1~4번을 반복한다

여기서 한가지 덧붙이면 노력을 하는 것에 노력의 양과 질을 따져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돈을 번다는 것에 단순 시급으로 생각한다면 시간을 늘리는 것은 노력의 '양'이다. 그러다 시급 자체를 높이는 것은 노력의 '질'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처음엔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대부분 접근을 하겠지만, 궁리를 하여 답을 찾아내려 모색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 노력의 '질'인 것이다.

 

죽을 때까지 다 쓰지 못할 돈을 모으셨나요?

 

만약 돈이란 목표로, 원 없이 쓰고 죽을 수 있을 만큼 죽는 것이 소원이라면. 나는 이미 이루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현재 내 소비, 행동 모습이라면 난 이미 모아놨다.

단, 한 가지 전제하에 있다. 내가 오늘 당장 죽었을 때라는 것이다. 그만큼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돈 버는 뇌로 바꾸는 마인드 세팅이 궁금하시다면,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