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어느 한 집단에 소속하게 됩니다. 점점 커가며 바뀌어가는 또는 변화도는 집단 안에서, 집단을 조금 이해하고 있다면 앞으로 날에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이끄는 방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집단의 힘 책은, 집단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집단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집단의 힘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인류 최고의 도구는, 팀
사람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도구라고 들었다. 그러나 이 책에선 도구 이전, 인류 최고의 도구는 팀이였다고 말해준다. 생존한 집단은 지식을 전달하여, 그 팀의 생존력을 높이는 방법을 저장시킬 수 있었다. 또한 무언가 개인이 단시간 안에 목표를 위해, 변화를 주기에 시간을 길지 않다. 그러나 팀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데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생존력을 높이는 집단의 힘은, 자연스레 팀의 일이 자신의 일로 생각하게하는 힘을 만들기도 하였다.
나는 정말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점점 살아가며 내가 생각하고 이야기한 것들이, 내가 말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라는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가만 보면 여러 가지 책들, 또는 주변 이야기들에 대해. 종합한 뒤 나는 그것을 마치, 내 이야기인 듯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집단의 힘에서도, 사람은 많은 정보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게으른 뇌의 빠른 답을 주기 위해. 다른 사람, 특히 집단의 이야기를 거부감 없이 나의 답인 듯 이야기하는 모습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든 실험과정에서도 다수의 의견과 소수의 의견에 대한 실험 이야기를 해주는데, 다수의 이야기에 대해 무리는 대부분 궁금한 것도 없고 넘어가지만 다수의 반하는 소수의 의견을 들을 땐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집단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
위 방법에서 다른 의견을 가진 소수의 모습은, 다수에 대한 심리적 위축, 압박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집단이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하여 그에 대한 평균을 내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해 준다.
다수 무리의, 한 가지 방법만을 쫒다간 다른 상황에 대한 대처가 떨어질 수 있다. 이 안에 소수의 의견을 종합하여 그에 대한 각각 이야기에 평균을 내려 객관적으로 상황 판단을 한다면, 집단이 발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많이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로, 여러 사람과 함께 실험을 하는데. 만약 눈에 보이는 것이 파란색인데, 나를 제외한 모두가 녹색이라고 말하는 이러한 실험이다. 처음엔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파란색이라 말하지만 조금씩 갈수록 나도 모르게 녹색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사회 즉, 집단에 속해 있다. 그 안에서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집단의 힘"에서 이야기해 주는 방법 그리고, 사례들을 이해하고 있다면, 조직에 대해 접근하는데 보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야기 해 주고 싶다.
인스타그램 푸른숲 채널 서평단을 통해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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