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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 책/책 리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독서 리뷰 - 뉴 리치 삶의 자세(미니은퇴)

by 글워프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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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
주 4시간만 일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개척한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 그가 전하는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디지털 노마드, 즉 인터넷의 보급과 기술의 발전으로 원격 근무를 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일하는 방식의 선구자이자 지금도 선도자로서 성공적인 인터넷 기업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선택의 권리를 찾고 만들어 내는 모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은 원래 가혹한 것이고, 느긋한 주말과 짧은 휴가를 보내는 대가로 회사에 하루 종일 붙박여 고된 일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증명해 보인다. 저자가 강조하는 방식은 기존의 규칙을 벗어나라는 것,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일하라는 것과 사무실을 벗어나라는 것 등이다. 저자의 방식에는 수입 자동화, 정보 다이어트, 원격 비서, 원격 근무, 경영 부재, 삶의 중간 중간 떠나는 미니 은퇴와 자기 삶 자체의 아웃소싱까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역발상 관리 기법이 총동원된다. 이처럼 최소한만 일하며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협상(DEAL)의 앞 글자를 딴 ‘정의(Definition)’, ‘제거(Elimination)’, ‘자동화(Automation)’, ‘해방(Liberation)’의 4단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정의’의 과정에서는 기존의 잘못된 상식들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과 목표를 알려주고, ‘제거’의 과정에서는 시간 관리에 관한 케케묵은 기존 관념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 하루 12시간 근무하던 일을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자동화’ 단계에서는 환차익 거래, 아웃소싱, 무결정(nondecision) 규칙을 이용하여 업무를 자동적으로 만들고 현금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해방’ 단계에서는 상사에게서 벗어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속박의 끈을 영원히 끊어버리고 홀가분하게 사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처럼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도 수입은 저절로 생기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독자들이 실제로 경험하고 보내온 사례들을 담아 우리 각자의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저자
팀 페리스
출판
다른상상
출판일
2017.10.20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독서 리뷰 - 뉴 리치 삶의 자세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후반부. 은퇴 후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닌 삶의 중간에 미니 은퇴를 통한 삶의 이야기에 아주 많은 관심이 갔다. 은퇴이후 삶에 대한 한 우화를 소개한다. (간략히 설명하겠다)

"한 미국인 사업가가 한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한 어부가 큼직한 물고기 몇 마리를 잡고 집에 가려했다. 이를 본 미국인은 왜 벌써 가느냐, 더 많이 잡고 훗 날 회사를 차리고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어떠냐 제안한다. 어부는 집에 가 낮잠 자고 가족을 먹여 살리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주며 여가를 즐기려 하고 있었다.

어부는 미국인에게 그렇게 되는 데까지 얼마나 걸리느냐 하니, 미국인은 15~20년. 길어야 25년일 거라 이야기했다. 어부는 그럼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냐 물었다. 미국인 왈 은퇴 후 낮잠 자고 가족을 먹여 살리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주며 여가를 즐길 수..." 이미 어부는 그 행위를 하고 있었다.

뉴리치 삶의 자세는 본인이 즐기기 위해 행동을 하는 것이다. 현재 자신의 삶 속에서 심장 뛰는 일들, 즐거운 일들을 행할 수 있는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  일들을 실행할 수 있게 실마리를 풀어 나가야한다.

 

삶의 중간에 떠나는 미니 은퇴

 

우리는 부자에 대해 오래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돈이 성공의 척도이고 무조건 많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시대에 뒤떨어진 비교로,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뿐이다.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삶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이며 자기에 대한 자부심이 필요하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끝가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팀 페리스는 이야기한다. 지금 내가 즐기고자 하는 것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이전 리치와 다른 뉴 리치의 삶의 자세이다.

삶의 중간에 떠나는 미니 은퇴로 우리가 원하고 것(즐기는 것)을 누리는 것은 어떨까? 바른 선택을 해 나가고 있다면 결과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나는 고민 끝에 이번 휴가를 결정하였다. 이전에 나는, 남들이 다 가니까 나도 쉬어야지와 같은 생각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이 휴가가 나에게 어떠한 이득을 줄 수 있을까? 휴가를 감으로써 나에게 득과 실을 생각하게 되고, 득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삶의 중간 미니 은퇴를 해 보기로 하였다.

막연하게 부자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부자에 대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려한다.(ex)자산은 얼마 - 이유는?) 가슴 뛰는 일들을 기억하며 그 실마리를 하나 하나 풀어 갈 여행을 준비해 나가보겠다.

 

크게 와닿은 글감 3가지

 

하루에 8시간식 성실하게 일해 봤자 결국에는 사장이 되어 하루 12시간씩 일하게 될 뿐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퓰리처상을 4회 수상한 미국의 시인

당신이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 프랭크 월첵,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모든 행위의 과정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잇다. 그러므로 신중하다는 것은 위험을 피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위험도를 판단하여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 데 있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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