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시간만 일한다 독서 리뷰 - 뉴 리치 삶의 자세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후반부. 은퇴 후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닌 삶의 중간에 미니 은퇴를 통한 삶의 이야기에 아주 많은 관심이 갔다. 은퇴이후 삶에 대한 한 우화를 소개한다. (간략히 설명하겠다)
"한 미국인 사업가가 한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한 어부가 큼직한 물고기 몇 마리를 잡고 집에 가려했다. 이를 본 미국인은 왜 벌써 가느냐, 더 많이 잡고 훗 날 회사를 차리고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어떠냐 제안한다. 어부는 집에 가 낮잠 자고 가족을 먹여 살리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주며 여가를 즐기려 하고 있었다.
어부는 미국인에게 그렇게 되는 데까지 얼마나 걸리느냐 하니, 미국인은 15~20년. 길어야 25년일 거라 이야기했다. 어부는 그럼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냐 물었다. 미국인 왈 은퇴 후 낮잠 자고 가족을 먹여 살리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친구들에게도 몇 마리 나눠주며 여가를 즐길 수..." 이미 어부는 그 행위를 하고 있었다.
뉴리치 삶의 자세는 본인이 즐기기 위해 행동을 하는 것이다. 현재 자신의 삶 속에서 심장 뛰는 일들, 즐거운 일들을 행할 수 있는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 일들을 실행할 수 있게 실마리를 풀어 나가야한다.
삶의 중간에 떠나는 미니 은퇴
우리는 부자에 대해 오래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돈이 성공의 척도이고 무조건 많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시대에 뒤떨어진 비교로,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뿐이다.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삶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이며 자기에 대한 자부심이 필요하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끝가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팀 페리스는 이야기한다. 지금 내가 즐기고자 하는 것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이전 리치와 다른 뉴 리치의 삶의 자세이다.
삶의 중간에 떠나는 미니 은퇴로 우리가 원하고 것(즐기는 것)을 누리는 것은 어떨까? 바른 선택을 해 나가고 있다면 결과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나는 고민 끝에 이번 휴가를 결정하였다. 이전에 나는, 남들이 다 가니까 나도 쉬어야지와 같은 생각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이 휴가가 나에게 어떠한 이득을 줄 수 있을까? 휴가를 감으로써 나에게 득과 실을 생각하게 되고, 득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삶의 중간 미니 은퇴를 해 보기로 하였다.
막연하게 부자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부자에 대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려한다.(ex)자산은 얼마 - 이유는?) 가슴 뛰는 일들을 기억하며 그 실마리를 하나 하나 풀어 갈 여행을 준비해 나가보겠다.
크게 와닿은 글감 3가지
하루에 8시간식 성실하게 일해 봤자 결국에는 사장이 되어 하루 12시간씩 일하게 될 뿐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퓰리처상을 4회 수상한 미국의 시인
당신이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 프랭크 월첵,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모든 행위의 과정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잇다. 그러므로 신중하다는 것은 위험을 피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위험도를 판단하여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 데 있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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