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명언 - 사자와 가젤 이야기

책장 한 곳에 항상 간직하고 있던 책, 마시멜로 이야기.

인내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를 만나보니 아기에게 인내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해 줄까란 생각으로 다시 한번 이 책을 펼쳐 보게 되었습니다.

 

마시멜로 이야기 명언 - 사자와 가젤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는 책속에서 고용주 조나단과 차량 운전 수 찰리의 대화형식으로 내용을 풀어 주고 있습니다. 그중 제게 크게 와닿았던 한 내용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조나단이 찰리에게 쪽지로 건네주던 이야기. 자신의 한 곳에 간직하고 있던 사자와 가젤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꺤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 오르면 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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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이야기 사자와 가젤 이야기

 

해가 뜨면 달려야 한다

 

인내란 뜻을 강하게 포함하고 있다 생각하던 마시멜로 이야기. 오랜만에 다시 펼쳐보니, 제 지갑 한 곳에 사자와 가젤 이야기를 품고 다녔던 기억이 어렴풋이 다시 났습니다. 언제부터 이 메모가 없어진 건지, 아니면 조나단처럼 누군가에게 이 쪽지를 건네주었던 건지...

오랜만에 다시 읽은 이 시간, 저 또한 매일 다시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뜨면 달려야 한다. 오늘도 내가 할 일을 위해 그저 달려 나가보려 합니다.

 

마시멜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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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엘렌 싱어

출판

한국경제신문사

출판일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