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부모의 사랑을 받는 아이의 속 마음 이야기들

이 내용들은 '홀로서기 위한 심리학' 책의 이야기들입니다. 어른 아이로써, 부모로부터 지나친 사랑으로 독립을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어떠한가 한번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홀로서기 위한 심리학 어른아이 이야기들

 

• 매달 아버지가 수표를 보내주세요. 저는 매번 돌려보내지만 막무가내죠. 친구들은 그런 공돈을 마다하다니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해요.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소리예요. 부모님이 무엇을 내줄 때마다 저는 영혼을 파는 느낌이 들어요. 아버지는 제가 원한다면 하늘의 별까지 다, 따다 줄 분이에요. 제가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해 주시죠. 그런데 단 하나, 허락하지 않는 게 '자유'예요.
• 항상 다른 사람들이 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 주고, 특별한 관심을 쏟고, 진가를 알아주고, 제가 기분이 나블 때는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원하는 것을 미리 알아서 해주길 원해요
• 저는 대단한 걸 바라는 건 아니에요. 조금 똑똑하고 독립적이고 예쁘고 날씬하고 호감을 주는 사람이면 돼요. 아... 옷도 잘 입으면 좋고요. 아.. 거기에 돈도 많으면 금상첨화겠죠? 아... 그리고
• 제가 얼굴에 상처가 나서 집에 오든, 형편 없는 성적표를 받아 오든, 친구들과 싸우든, 파혼을 하든 엄마는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걱정 마라 애야, 이리 와서 쿠키 좀 먹으렴.'
• 부모님에게서 벗어나는 것 보다 차라리 이민 가는 게 더 쉽지 않을까요?

 

부모와 자식관계 고민 많으신분들을 위한 추천책 - 홀로서기를 위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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