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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책에서 나오는 글로 알고만 있던 이 말이 점점 크게 와닿기 시작한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내가 정말 맞을까?라는 의문점이 든다. 본능대로 화가 나면 화를 내고, 배가 고프면 먹으려 하고 이러한 행동들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생각이 들지만, 당연하다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든다.
자아성찰 근육을 키워보자
화가 난다고해서 바로 화를 내려하지 않고, 배가 고프다해서 눈앞에 보이는 안 좋은 음식을 바로 먹으려(폭식) 하지 않으려는 본능 억제 근육을 단련해보고자 한다. 특히 장난이라는 행위에서 상대방과의 마찰이 있을 때 나를 정당화하려 고집부리려 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강하게 든다. 어렸을 때 이런 경우 있지 않은가? 내가 먼저 잘못을 했음에도 고집을 부리며 '너가 먼저 그만두면 나도 그만두겠어'와 같은 상황 말이다.
처음부터는 잘 안될 수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그러한 상황에서 내가 잘못을 먼저 한것이라면 자존심을 내 밀려하지 않고 인정하며 빠른 사과를 먼저 할 수 있는 근육을 단련하자. 시간이 걸릴 뿐 점점 더 성장해 나갈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있을 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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