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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 책/책 리뷰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이기적인 호구가 되자

by 글워프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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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삶을 돌아보고 있는 과정에서 기브앤테이크 책을 읽은 지금 시점에서 나에겐 큰 도움이 되었다. 앞부분에선 그냥저냥 가볍게 보는 책으로 받아들이며 읽어나갔지만, 중반부 이후부터 내 삶을 돌아보며 나에게 어떤 식으로 적용을 해야 할지, 내 삶의 자세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라는 생각이 들며, 서서히 나에게 감동으로 다가오는 책이 되었다.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를 적으며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세 가지 내용을 적고자 한다.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당신에게 도움 되었으면 하는 첫 번째 - 이기적 이타주의

 

서로 조화가 되지 않는 단어의 배열처럼 느껴진다. 이게 말이 될 때 정말 이기적인 것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르게 부모님의 사랑과 같이 끝없는 베풂의 느낌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남을 이롭게 함에 있어, 이기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기적이 다하면 대체로 자신 스스로의 이점을 위함인데, 남을 위하는데 이기적으로 행 할 정도로 베풀 수 있는 자세를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의문점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이 이기적인 이타주의가 어떻게 나에게 이점이 될 수 있을까란 의문점에 정답을 찾게도 되었다. 

정답은 파이의 크기라 생각이 들게 되었다. 즉, 개인대 개인으로 볼 때 우리는 제로섬 게임으로 누군가는 득이 되고 누군가는 실이 된다. 하지만 점점 더 큰 범위로 접어들게 되면 이야기는 다르게 된다.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베품을 해 주었는데, 그가 나에게 도움 받음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면? 난 훗날 감사를 표하지 않은 다른 사람보다 감사를 표한 그를 더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서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며 작은 파이일 땐 잘 보이지 않겠지만 점점 그 범위가 크게 되면 이것은 아주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생각이 들게 되었다. 사업을 함에 있어 작은 개인의 자영업에서 점점 더 커지는 범위로 갈수록 이러한 긍정의 힘은 아주 큰 효과를 주고, 시간 또한 많이 절약을 해 줄 수 있다는 긍정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강한 생각을 들게 되었다.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당신에게 도움 되었으면 하는 두 번째 - 피드백

 

나는 하루에 에너지를 쓸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믿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버는 남을 돕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며 그만큼 에너지 또한 많이 쓰게 된다. 만약 5가지를 남을 도울 수 있다면 "1. 하루에 5가지를 돕기 vs 2. 하루 1가지씩 5일에 거쳐 돕기" 중 어떤 것이 기버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이야기가 있다. 답은 1번. 하루에 5가지 돕는 것이었다. 2번처럼 남을 돕다보면 어느 날은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아부을 수도 있고, 매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고 너무나도 남에게만 치우치게 되는 현명한 기버가 아닌 호구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가 있는데 피드백이다(보상). 나에게 어떠한 긍정 효과를 줄 수 있느냐다. 진정한 기버는 남이 이롭고, 발전되어짐을 보았을 때 스스로 뿌듯함과 함께 에너지 충전이 되어 힘을 더 낼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현명한 기버가 되어 베풂을 행하고, 대상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이로워지는 것을 직접 알아, 에너지를 소비만 되지 않고 긍정의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에너지도 충전됨을 도움받을 수 있다 이야기한다. (즉 자신에게 맞는 보상체계를 알아, 피드백을 받으라는 것)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당신에게 도움 되었으면 하는 세 번째 - 현명한 기버가 되자

 

사회적 성공함을 볼때 최상위층도 기버, 최하위층도 기버라 한다. 즉 최하위층은 남에게 이용만 당하며 자신의 할 일은 하지 못하고 에너지만 낭비하는 호구. 최상위층은 자신에 충실하며 남을 이롭게 하여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긍정 사이클을 달려가고 있는 현명한 기버라 한다. 

기버라 하여 이유 없이 무조건 남을 돕는 사람(호구)이 되자는 것이 아니다. 현명한 기버가 되어 자신의 이익도 추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하며 나아가는 현명한 기버가 되자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 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당근과 채찍. 예를 들어 3번 중 2번은 베풀고 한 번은 거절)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양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헌신을 통해 새로운 적극성을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 (기브앤테이크 p348)

특히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기가 어렵다면 내 가족, 또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그에 대한 설명으로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취하기를 말한다. (ex)저도 그렇게까지 맞춰드리고 싶지만 부양하는 가족이 있어서... 등)

 

기브앤테이크 이기적인 호구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부드러운 호구의 자세를 취하지만, 누구보다 성장에 관해 아주 이기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호구로. 같지만 다른 자세를 항시 취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생각이 든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자세. 이 것에 대한 정답은 서두에 이야기한 내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파이의 크기에 따라 효과는 아주 막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즉, 이기적인 호구가 되어 자신의 성장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주변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그리고 타인의 이로움에 이기적인 자세를 취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든다. 

 

기브앤드테이크 책에서 느낀 단어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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