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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 책/책 리뷰

책 미치지않고서야 한줄 서평 미친듯이 행동하라

by 글워프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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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미치지 않고서야』로 ‘아마존 재팬 종합 1위, 누계 판매 부수 12만 권’을 달성하며,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편집자’, ‘시대를 앞서는 히트 제조기’라 불리고 있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해 일하고 있다. ‘괴짜 VS 천재’, ‘관종 VS 혁명가’ 등 칭찬과 질타 사이를 오가는 그는 오늘도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죽지 않으면 찰과상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하라”는 그의 메시지는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항해를 이어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저자
미노와 고스케
출판
21세기북스
출판일
2019.06.28

 

이상하게 내가 보는 영상매체나 주변에서 이 책 이야기가 어렴풋하게 자주 나왔던 기억이 있다. 단순 책 겉표지만 보고는 만화와 같은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지만 내용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다. 미치지않고서야. 나는 이 책을 펼쳐 보게 되었다.

기대가 컸던 것인지 나에겐 크게 흥미롭지 않았다. 이 책을 한줄로 표현하고자 하면 "미친듯이 행동하라"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저자 미노와 고스케는 자신이 정말 열심히 했던 일들을 이 책에서 표현을 해 주고 있다. 그중 내가 와닿았던 두 가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말해서는 안되는 것을 말해버려라

 

미노와 고스케는 후타바샤 입사했을 때 한 이야기를 해 준다. '매너 연수'라는 것을 참석한 이야기다. 그곳에서 느낀 것은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고만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구역질이 났다고 표현을 한다. 이런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자연스레 그 무리의 방식으로 따라 갈 수 있는데, 저자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런 도움도 없고, 이런 연수는 내년부터 없어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 내용은 보고서 사내에서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열정. 마치 세살 어린아이처럼 미쳐 날뛸 수 있다면 (꾸준히가 중요) 자신의 패기를 크게 펼쳐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리스크는 아주 크지 않기 때문이다.

 

양양양

 

어떻게든 극복해낼 수 있는 양으로는 안된다. 그러면 능력은 폭발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고 어떤 방법을 써도 도저히 안 될 정도의 부담을 자신에게 가한다. 그러면 곤경을 극복해야 한다는 방어 본능이 싹을 틔우며 진화할 수 있다. 이런 진화는 위기에서 찾아온다. (p184)

나는 고통은 인간에게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저자 미노와 고스케도 일하는 법에 대해서 많은 인풋을 통한 일처리로 자신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으려 하는 행동에 대해 크게 공감을 하였다. 

위 두 가지를 해 나가려면 책 제목처럼 미치지않고서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중간중간에도 계속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행동하라고... 

마지막 말에서도 한번 더 이야기한다.

위험 따위 없다. 모든 성공도 , 실패도 인생을 장식하는 이벤트에 불과하다. 미래는 밝다.
바보가 되어 날아올라라!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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