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역사, 어떠한 이야기 소재 거리가 있다면 어려운 이야기도 재밌게 들을 스토리 구성이 될 때가 있죠?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는 각 나라의 대표 식품 재료를 설명하고, 그 역사 경제를 다원적으로 바라보며 이야기를 풀어 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부키 서평단에 선정되어,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샘플북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제본 상태로 당시엔 장하준의 맛있는 경제학으로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목차
보시는 거와 같이 이 책은 식품에 대한 설명과 이로 인한 경제적으로 미치는 관점을 여러 가지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샘플북에선 코코넛과 소고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중 재미있었던 경제학 이야기 하나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게으를까?
대표적인 열대 지방의 음식인 코코넛을 소개해주며,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게으를까라는 이야기를 같이 해 주었습니다. 더운 지방은 추위로부터 막을 집을 지을 필요도 없고, 그저 기다리면 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지길래 먹을것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기에 열대지방 사람들은 게으르고, 가난할 수 밖이 없다는 일종의 책임을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나 일을 하는 것에 대해 통계를 보면 부자 나라에 비해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더 많은 일에 시간을 소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왜 열대 지방 사람들이 부자가 덜 되었을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정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바로 '생산성'의 결여입니다. 가난한 나라의 경우는 게으른것이 아니라 생산성이 낮아 부자 나라에 비해 효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단순 일의 '시간'만을 봤을 때, 내용의 본질과 다를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일 시간만으로 보면 분명 열대지방 사람들이 많은 부를 가져가야 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중요한것은 높은 효율 '높은 생산성'입니다. 일을 적게 하고도 높은 부를 가져갈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볼 수 있게 여러 가지 측면으로 경제를 바라볼 수 있게 탐구하는 시야를 다른 요리들로도 얻어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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