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식관계 고민 많으신분들을 위한 추천책 - 홀로서기를 위한 심리학

어렸을 땐 크기만 하면 뭐든지 해내는 슈퍼맨이 되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어렸을 때 봐 오던 부모님의 나이가 되어보니, 나는 사뭇 다른 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무엇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는 부모와 안 좋은 관계일 때만 생각을 하지만, 반대로 너무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아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 책을 읽어가며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홀로서기를 위한 심리학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 좋은 것이다?

방법에 따라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오히려 성인이 되어 많은 방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주체적으로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부모에게 계속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부모는 사랑이란 단어로 아이에게 표현을 하지만, 어찌보면 자신이 이루지 못했었던 과거의 상처를 아이에게 심어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이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문제를, 부모가 쉽게 처리해 줌으로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은 점점 사라지고, 부모의 그늘 안에 계속 머무르게 됩니다. 그러나 사회는 부모만큼 너그럽지 못합니다.

 

홀로서기를 위한 자세

홀로서기를 위한 심리학 책은 궁극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관계 때문에, 고통을 받아온 사람들에게 희망과 자유를 찾아주기 위해 썻다고 말합니다. 일, 꿈, 사랑, 관계등 홀로 결정을 내려야 할 것들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의 있는 다른 사람들의 사례가 나의 실마리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