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책 추천 - 나를 알아야 관계를 알 수 있는 인생을바꾸는관계의힘 서평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

혹시 나에 인간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 적 있으신가요? 지금의 친구, 지금의 주변 사람들은 언제부터 내 주변에 자연스레 형성이 되었는지 이 책을 읽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답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 관계의 기본 유형은 3가지 유형이 있다 이야기해 줍니다.

 

 

인생 관계의 세 가지 유형

인생 관계 유형

1. 소수의 사람과 맺는 좁고 깊은 관계를 편안해하는 소집자형
2.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선호하는 중개자형
3. 다수의 사람들과 친분 쌓기를 즐기는 마당발형

 이 세가지 유형으로 우리는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으며, 단순하게 딱 하나의 유형으로 표현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을 조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각 유형별로 양면성을 보여주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계속 질문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한 예로 소집자형의 경우 좁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마음이 편안하고 항상 든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따보니 집단이 폐쇄적일 수 밖이 없습니다. 그 대중 무리에 따라 이끌려 갈 수가 있고, 새로운 시도나 제안 등에 대해 배척받을 확률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인보다, 제 3자의 말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적 있지 않으신가요?

무슨 일이 생기거나하면 주로 가까운 지인에게 물어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 지인의 경우는 대게 나와 비슷한 일을 하거나, 비슷한 무리에 속한 경우가 많다 보니 객관적으로 문제에 대해 봐주질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소집자형과 같은 인맥의 유형). 그러다 보니 오히려 어떠한 문제에 대해 가까운 지인보다, 조금 떨어진 주변 사람 또는 모르는 사람의 말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과 관계를 가지면 되지 않을까?

인맥 크기와 에너지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고, 에너지도 유한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림과 같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에너지를 많이 쏟아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게 되면, 주변에 에너지를 쓰기 힘들어집니다. 반대로 멀리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나가려 하면 가까운 사람이 서운해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직장, 또는 연애를 시작하고 이런 적 있지 않으신가요? 가장 친한친구들에게 "너 요즘 많이 변한 거 같다? 나에게 관심이 적어진 거 같아 서운해" 등과 같은 이야기를 들은 적 있지 않으신가요? 무한하다 생각하는 에너지는 한정적입니다.

 

 

나를 알아야 인생 관계를 알 수 있다

 

평생을 살며 나에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왜 이 친구인 것일까?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을 읽어가며 그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살아가며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는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이러한 중요 사항에 대해, 우리는 그저 물 흐르듯이 흘러갔던 거 같습니다. 저는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이제는 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목표에 맞추어 나의 본성은 그렇지 않을지라도 여러 유형으로 변해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세가지 유형을 적절히 조합하여 새로운 관계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많은 말이 있지만 그 중 마지막 글을 공유 합니다.

중개자형, 마당발형, 소집자형이 서로 한데 어우러지면 세상이 더 좁아진다. 
이 세 유형은 질서와 무작위성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잡아준다.
뇌와 생태계, 개미 군락이 바로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

중개자형, 마당발형, 소집자형은 서로 성격과 성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찬란하게 생동하는 인간 질서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나에 관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가요? 건강한 관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 싶으신가요?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이 여러분에게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에 함께 동행해 줄 것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