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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절 주절

성공하면 이득! 실패하면 경험 아니겠습니까!

by 글워프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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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기존 자영업을 정리하고, 나도 모르게, 배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흔히 아는 음식 배달입니다.

 

쿠팡이츠배달파트너

현재 우리나라 배달 플랫폼 양대산맥이라보면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두 가지라 볼 수 있다. 

두 개 플랫폼의 특징이 있는데, 오늘 주제는 쿠팡이츠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이 플랫폼에선 미션이란 것이 주어진다. 이 플랫폼은 재미난 게, 콜을 잘 주지 않는다. (콜량이 예전보단 많아졌지만, 콜이 부족해서인지, 특징인거인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주어진 미션 클리어하는데, 배달의 민족처럼 접근했다간, 꼭 마지막 실패를 맛보는 경우를 맞이하게 된다.

 

성공하면 이득! 실패하면 경험!

 

주어진 시간 3시간. 12건을 해야하는데, 처음 40분간 배달 콜을 주지 않았다. 그래도 꾸준히 밀고 가야 하는데, 잠시 멈추었다. 남은 2시간 다시 도전을 해 보았다.

안될 줄 알고 시작 했고, 실패하면 경험으로 생각하자 시작했다.

역시나, 아슬아슬하게 실패

처음으로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한 경험이었다.

가장 성공할 사람은 누구인가?

SNS였나? 어디선가 들은 내용이 기억난다.

어떤 프로젝트 실행 시 실패한 팀이 있다면, 퇴출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격려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이유는, 누구보다 덜 실패할 방법을 알 수 있는 팀이, 그 파트너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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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

 

단순하게 한 번 하고 접을 것인가? 운이란 것에 맡겨 바로 성공하길 바라는 것일까?

지금을 살아가며 가장 느끼는 것은 바로 하나다. 과정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고 있다는 것.

SNS 활성으로 성공한 사람, 쉽게 무언가를 쟁취하는 이야기 등이 너무나도 많이 들린다. 그 사람에 과정은 들리지 않은 채, 그저 성공한 이야기만을 들으려고 하고 있다.

오늘도 과정을 배우며,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쇼펜하우어 글귀 하나로 마무리 한다.

강물은 바위 같은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는 한, 바다가 나타날 때까지 조용히 흐른다. 인간과 동물의 수명은 강물과 같아서 살고자 하는 의지는 장애물이 나타나지 않는 ㄴ한, 살아 있다는 의식조차 갖추지 못하는 습성이 잇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이 되고자 하는지를 본인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냥 무상한 세우러만 흘러가는 것이다. 그런 인간이 내면에서, 혹은 정신적으로(영혼이라고 말해도 좋다) '의지'를 깨달을 때가 잇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외부, 또는 내부의 어떤 대상과 충돌하여 파열음을 발생시켰을 대다. 이를 구속이라고 한다. 의지를 구속하는 어떤 충돌이 발생했을 때 의지는 비로소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당신이ㅡ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p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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