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인스타 이웃님들의 피드에서 보게 되어, 도서관에서 손을 뻗게 된 책입니다. 저자는 처음에 말합니다. "당신이 이 책을 어떠한 경로로 열어보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약손 한다고 -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을 제시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입니다.
비즈니스 스테로이드 - 포리얼(김준영)
우리는 물건을 팔 때, 100% 사람을 기준으로 판매시 대부분 3% 사람에게 집중을 한다 합니다. 즉,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만을 타깃으로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더 큰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나머지 97# 사람에게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을 저자는 책에서 "할리우드 빌드업 - 계단 콘텐츠'로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계단 콘텐츠
즉 바로 구매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닌, 정보 탐색을 하는 사람, 문제 인식을 하는 사람, 그리고 그것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는 97% 사람들에게 - 관심유발, 문제인지, 해결책 과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길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방법에선 인터넷을 활용하여 소통, 무료 영상, 전자책 등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세미나도 될 수 있습니다.
체리피커와 같이 무료 정보만을 원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시나요?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하다보면 '호혜성의 법칙'으로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더 높아집니다.
저자가 말하는 제목 잘 짓는 5가지 방법
- 구체적인 숫자로 '이익' 강조 - ex) 하루 2시간 부업으로 월 100만원! 직장인도 할 수 있는 5가지 부업 무료 강좌
- 타깃층을 구체적으로 명시 - ex) 육아로 고생하는 전업주부를 위한 하루 10분 앱테크 무료 전자책
- 의외성 부여 - ex) 서로이웃 하나 없이도 협찬 많이 받는 블로그 키우는 법
- 공포심 자극 - ex) 티스토리!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채널 무료 진단 체크리스트
-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 ex) 팔로워 없이 2주 만에 고객을 만드는 마케팅 기법, '할리우드 빌드업' 가이드북
책을 덮으며
인터넷 시대를 사는 지금, 매력적인 판매 방법이 '소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하게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이후에도 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인터넷을 통해 해 나가면, 잠재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과도 끈끈한 연을 이어 갈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제, 판매 방식에 틀을 확장시키기 위해, 종종 이 책을 다시 한번 펼쳐 보고 싶어 집니다
와닿은 글귀
첫 문단부터 판매를 하려고 달려드는 마케터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최악의 마케팅입니다.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문단의 역할은 두 번째 문단을 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며 ㄴ두 번째 문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세 번째 문단을 읽게 만드는 것입니다."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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