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었던 SNS 글 잘 쓰는 방법 -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기존 글쓰기 책들! 다 버리세요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저자 신익수 님은 책 프롤로그부터 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시중 일반 글쓰기 방식은 모두 던져 버리시길!!!"

글쓰기 교과서의 가르침,
이외수식 글쓰기 노하우,
박종인식 기자의 글쓰기,
이문열식 우아한 만연체 등.

이런 글쓰기 방식은 버려라!

 

이유는 SNS 글쓰기 방식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빠르게 수많은 정보가 업데이트되는 플랫폼에선 우아하고! 고상한! 글쓰기가 아닌 순간 사람을 끌어당기는 얍실하고! 초 스피드! 적인 글쓰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방법을 신익수 저자는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라고 말한다. 

 

100만클릭을부르는글쓰기

 

100만 클릭을 부르는 SNS 플랫폼 글쓰기

쉽다. 재밌다. 생각이 트였다.

이 책은 일반적인 4가지 법칙을 시작으로 제목, 문장형식의 변화, 그리고 무조건 외울 것을 강추하는 10 형식 문장 비법을 모두 알려준다. 

글쓰기 책이라 그럴까? 책 읽는 속도가 느린 나에게도 이 책은 빠르게 넘겨졌다. 그리고 나의 글쓰기를 돌아보며 어떻게 적용할까 몸이 벌써부터 근질거렸다.

목차

 

나의 글쓰기를 돌아보다

조용조용, 대표 키워드, 정직한 정보전달

딱, 정확하게 책의 제목을 아는 사람이 찾는 정보만을 전달하는 블로그 또는 인스타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여기까진 좋다. 그러나 유튜브에선 이런 키워드론 클릭을 부를 수 없고, 사람들을 모을 수 없다 생각 들었다.

블로그를 예로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란 키워드는 이 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보일 수 있는 글이다. 즉, 아주 소수일 것이다.

'표본크기'를 넓히고, 혹하는 느낌을 주어, "인스타 천명 바로 만드는 글쓰기" 이런 식이면 좀 더 많은 클릭을 부를 수 있는 작성법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게 되었다.

 

여러분의 글쓰기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글을 잘 쓰고 싶어 찾아보신 분일 거라 생각이 든다.

기존 여러분의 글쓰기 방법은 어떤 스타일이셨나요? 저와 같이 딱, 제목만을 담은 소수 키워드가 아니었을까요?

이 책을 읽고, 제 무지성 글쓰기에 하나의 조각을 끼워보게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맞다. 틀리다를 떠나 새로운 스킬. 레벨업을 위해 좀 더 적용해 볼 꺼리들이 늘어났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게시글이 나오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