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알찬 모임이었습니다. 분당 정자역 독서모임
분당 정자역 독서모임
1.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의 필력이 좋아,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읽다 보니 소설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흥미로웠으나 많은 주석들이 계속 뒷받침해 주어, 소설이 아닌 것을 계속 인지하게 되며, 아직 완독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2. 탁월한 사유의 시선
매년 한번씩 다시 한번 곱씹어 읽는 모임원분의 철학책.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며 답하는 시간을 가질며, 끊임없는 질문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합니다. 저자의 철학 교육 시스템이 있지만 아쉽게도 나이가 오버되어 참석할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네요 ㅎㅎ.
3. 마흔에 읽는 니체
니체의 말들을 마흔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사색을 이야기 해 줍니다. 저자의 사색 자체가, 스스로에게 답을 해주듯 공감이 되어, 다른 사색으로 다른 이야기를 더 펼치지 못함에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더욱 성장하고자 합니다.
4. 설득의 힘
자신의 일과 연관하여,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함을 위해 설득의 힘을 접해보려 하십니다. 두꺼운 책으로 초반 이야기 해 주는 FITD 기법등, 앞으로 더 많은 설득의 힘을 느낄 여행에 흥미를 표현해 주셨습니다.
5. 공간의 미래
공간이 주는 의미는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로 표현되어집니다. 현재 자신의 공간은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그리고 독서모임을 위해 집중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꾸리고 있는지 질문의 시간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알찼던 분당 정자역 독서모임. 다음 시간도 기대되어집니다.
'일상 > 독서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 - 23.10.29 독서모임 (0) | 2023.10.29 |
---|---|
4.22 독서모임 - 매스커레이드 호텔, 홍차, 자기암시, 사랑의기술 (0) | 2023.04.24 |
4.15 독서 모임 이야기 - Redis운영관리, 파우스트, 만주모던, 색채심리학 (1) | 2023.04.24 |
분당 독서 모임 후기 - 23.2.4 (1) | 2023.02.05 |
댓글